2008년 01월 05일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들 연봉의 현실
어떤 선수는 2년동안 1할떄 타율을 치고도 연봉 2억을 받는다.
어떤 선수는 1년 잘해서 연봉이 2배로 오른다
어떤 선수는 작년 한경기도 나오지 못했지만 연봉을 동결받는다.
어떤 선수는 10승도 못하고 연봉 1억을 받는다.
어떤 선수는 2년동안 삽질했는데 연봉은 20%밖에 깎이지 않는다.
어떤 선수는 3년동안 먹튀소리 들으면서도 꿋꿋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게 우리나라 프로야구 연봉의 현실이다
1년 잘하면 연봉이 100%가 올라가는데 2년 못해도 연봉은 20%도 안깎인다.
'한 해 잘하면 대폭인상 해달라고 땡깡부리고 부진하면 그동안 고생한 거 생각해달라'
'프랜차이즈니까 섭섭하지 않게 대접해달라'
참 마음에 들지 않는다.난 선수들이 원하는게 연봉인지 연금인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은 연봉에 대한 개념좀 챙기고 연봉협상 하셨으면 좋겠다.
내가 생각엔 프로의 세계에서 연봉을 주는 건 '과거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가 아니라 '이만큼 연봉줬으니까 내년엔 돈 받은 만큼 해줘'라는 기대치를 가지고 연봉을 주는 거 같은데 정작 선수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거 같다
<이 선수를 두고 얘기 하는건 아니다.정말로.,>

# by | 2008/01/05 14:03 | KBO | 트랙백(5)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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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많아 보입니다...
확실히 인식구조가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NewAce조바님 말씀대로 말이죠..
8월 19일 경기처럼 88km던지지 마시고(...)<-허준혁선수 선발경기 보러간사람(...)
'프랜차이즈니까 섭섭하지 않게 대접해달라'
캐 공감합니다.
프로가 프로같지 않은게 현실이죠
사회에서 저런 연봉협상이 통할까요? 과연?
Hoyeol//본좌시죠
腦博士™ //연봉에 대한 생각자체가 바뀌어야 되죠.테오같은 단장이 한 명 생겼으면 좋겠는데 아마 테오같이 냉정한 단장이 오면 공식홈페이지가 초토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vince//물론 이적료도 있고 2003년에 우승시키긴 했지만 3년동안의 없적은 아마 전설로 남을 거 같습니다..
괴기대작전//저도 그 경기 사직에서 봤었습니다.아마 페레즈가 홈런 쳤었던 경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경기가 아마 정민태선수가 올해 가장 잘 던진 경기였을 겁니다.ㅡㅡ::
내사랑매니//프로이긴 한데 연봉협상하는건 아마추어만도 못하죠.메이져리그 같은 경우랑 비교하면 더더욱이 그렇습니다.선수들의 인식이 바뀌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단에서 조금은 더 냉정해져야 할 필요가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Anakin//성적이나 내고 그런얘기 하면 말이라도 안하는데 성적도 못내는 선수들이 프랜차이즈랍시고 연봉 더 달라 그러면 어이가 없더군요..홈 디스카운트는 우리나라에선 사실상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구요(양키스도 마찬가지지만ㅡㅡ::)
내사랑매니//김태균 본인은 동결,혹은 소폭인상을 원했다던데요ㅋ김태균의 내년 연봉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작년에는 올해보다 부진했는데도 風林火山님이 말씀하셨듯이 7천만원이나 올랐었거든요.게다가 좀 있으면 FA인지라..
까기가 뭣 하더라고요....
80km대 공은 예전부터 저만 주장한거긴 하지만,
너클볼을 던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만약 그렇다면 국내 최초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프랜차이즈스타들이 실력에 비해 높은 몸값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팬들의 영향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팬들이 인기있는 스타들의 트레이드나 연봉삭감같은 움직임만 보이더라도
광분하는 상황이니....
(예전에는 가두시위? 뭐 이런 것도 했었다는데,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걍 구단홈피 게시판 릴레이;;;)
정민태와 이종범 두 선수모두 비슷한 케이스의 먹튀인데도 정민태만 지나치게 욕을 먹고있죠.오히려 정민태는 03년도 우승이라도 시켜줬는데 말이죠.만약 정민태가 기아이고 이종범이 현대였으면 아마 상황은 반대였겠죠.
ps/만약 정민태선수가 진짜 너클볼을 던진다면 국내 최초가 맞을 것 같습니다.